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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를 부탁해' 안재욱 "29개월 된 딸 사랑스러워…둘째 가지려 노력 중"

2018-08-07 02:0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이 딸 바보 면모를 뽐냈다.

6일 오후 방송된 JTBC '냉장고를 부탁해'에는 배우 김보성과 안재욱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사진=JTBC '냉장고를 부탁해' 방송 캡처



이날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안재욱은 "딸이 29개월 됐는데, 너무 사랑스럽고 행복하다"며 "딸이 저보다 먼저 일어날 때는 와서 귀에다 대고 '굿모닝 아빠'라고 한다. 뭘 해도 예쁘다"고 딸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둘째 계획을 묻는 말에 "수현이가 나중에 컸을 때 외로울 수 있지 않나. 그래서 얼마 전에 아내와 합의를 보고 진행 중이다"라고 수줍게 고백, 눈길을 끌었다.

한편 '냉장고를 부탁해'는 토크와 요리가 있는 격조 높은 요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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