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NH농협카드는 교육부·국가평생교육진흥원과 업무협약을 맺고 만 25세 이상 저소득층의 평생학습 참여와 능력개발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3일 '평생교육 희망카드'를 출시했다고 8일 밝혔다.
해당 카드는 체크카드 형태의 전자 바우처로 1인당 연간 최대 35만원 이내에서 평생교육 강좌 수강료를 지원 받을 수 있다.
또한 국내 전 가맹점에서 이용 시 전월 실적 관계없이 기본 0.2% 할인을 제공하며 농협 하나로마트와 농·축협 직영매장에서 이용 시 0.8% 추가 할인도 가능하다.
카드 발급은 국가평생교육진흥원에서 사전에 심사를 거쳐 대상자로 선정된 자에 한하며 전국 NH농협 영업점과 NH농협카드 홈페이지에서 편리하게 신청할 수 있다.
NH농협카드 관계자는 “정부가 추진하는 평생교육 바우처 지원사업의 성공적인 도입과 안정적인 사업운영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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