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가리(Bulgari)는 세이브더칠드런(Save the Children)과 파트너십으로 지원하고 있는 전세계 아동 교육 후원 캠페인을 위해 새 펜던트 네크리스를 출시했다고 17일 밝혔다.
이 제품은 불가리 대표 아이콘 비제로원(B.zero1)에서 영감을 받아 블랙 세라믹과 스털링 실버 소재로 제작됐다.
▲ 사진=불가리 제공 |
또 클로져 장식에 세이브더칠드런 로고를 넣어 의미를 부여했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전세계 불가리 매장을 통해 구매할 수 있으며 판매 금액의 20%는 세이브더칠드런 재단에 기부된다. 국내 판매가는 64만원이다.
불가리는 지난 2009년 창립 125주년을 맞이해 국제아동권리기관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분쟁지역 아동교육지원 캠페인 “다시 쓰는 미래(Rewrite the Future)”를 지원코자 특별한 실버링과 펜던트 네크리스를 제작해 본격적인 공헌 활동을 시작했다.
불가리는 지금까지 세이브더칠드런 스페셜 에디션 판매를 통해 2000만 유로(2700만 달러, 2013년 12월까지 기준)이상의 기금을 마련해 세이브더칠드런 재단에 전달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