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대 국제학부, '대학 특성화' 2L+ 프로젝트캠프 마쳤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세종대학교는 지난 5일 "세종대 국제학부가 6월22일부터 7월13일까지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했던 2018년 2L+ 프로젝트캠프의 수료식 및 최종이벤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는 CK사업단이 대학 특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됐고 이날 수료식 행사는 1부와 2부로 진행됐다.

1부에서는 이번 캠프에 참여한 100여명의 학생들이 각각 영어, 일본어, 중국어 팀으로 구성해 다양한 공연으로 이벤트를 가졌고, 2부에서는 캠프측에서 우수한 수료생들에게 장학금 수여 등을 열었다.

이번 2018년 2L+ 프로젝트캠프의 커리퓰럼은 오전 영어-일본어-중국어 수업 진행 후 오후에는 커뮤니케이션솔루션 강좌로 구성됐다.

세종대에 따르면, 이번 캠프에서 성적 최우수상을 수상한 국제학부 김선우 학생은 "오후 수업에서 일본어 더빙이나 노래로 배우는 수업이 일본어 공부에 도움이 많이 됐다"며 "일본어에 평소 흥미가 갖다보니 더 노력하게 되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