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하늘 기자] 금융감독원은 서울 등 8개 지역 461명의 교수를 대상으로 '2018년도 여름방학 교사 금융연수'를 실시했다고 9일 밝혔다.
연수과정은 학생들에 대한 학교내 금융교육시 활용이 용이하고, 교사들의 실생활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내용 위주로 편성됐다.
체험활동을 통한 금융교육기법, 신문을 활용한 금융교육방법 등 다양한 강의 기법을 전달하기 위한 연수를 실시했다. 금융생활과 세금, 라이프 사이클과 재무설계 등 실생활에 필요한 금융지식과 은퇴 후 노후설계 노하우 등도 전수됐다.
금감원은 "교사 금융연수에 대한 관심과 참여가 증가하고 있는 만큼 실시지역과 교육인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며 "학교 수업에서 활용가능한 다양한 금융콘텐츠를 개발·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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