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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강호동, ‘붉은악마’와 함께 월드컵 거리응원 ”처음이라 떨려“

2014-06-18 09:21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개그맨 강호동이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이하 ‘예체능’) 응원팀과 함께 거리 응원에 나섰다.

18일 오전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펼쳐진 2014 브라질 월드컵 대한민국 VS 러시아 예선전에 ‘예체능’ 축구팀의 강호동, 서지석, 비스트 윤두준, 이기광, 이정, 이덕화 등이 참석했다.

   
▲ 개그맨 강호동/뉴시스

이날 강호동을 비롯한 ‘예체능’ 축구단 멤버들은 오전 6시 20분경 광화문 광장에 모습을 드러내 붉은 악마들과 함께 응원했다.

강호동은 이날 경기에 앞서 “우리나라가 3대1로 이길 것”이라며 “스코어보다 선수들의 건강이 더 중요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강호동은 “거리 응원은 처음이라 떨린다”고 덧붙였다.

예체능 강호동 월드컵 거리응원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예체능 강호동 월드컵 거리응원, 대한민국 힘내라” “예체능 강호동 월드컵 거리응원, 선수들 파이팅” “예체능 강호동 월드컵 거리응원, 나도 참여하고 싶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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