헌터-라크로레이싱팀에 단발 출전하는 (가운데) 이정우와 헌터-라크로 레이싱팀 전속 모델 (왼쪽부터)오성미, 오영미 자매가 그리드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11일 강원도 인제군 인제스피디움에서 2018 CJ대한통운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나이트레이스로 진행되는 5라운드 그리드워크 이벤트가 열렸다.
이날 캐딜락6000클래스에 참가하는 헌터-라크로레이싱은 드라이버로 이정우를 내세웠다.
캐딜락 6000 시리즈 5전에 단발로 나선 이정우는 슈퍼레이스 GT2 클래스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는 신예. 일본 슈퍼포뮬러 주니어 풀 시즌에 참가하고 있는 이정우는 5월 31~6월 3일, 일본 슈퍼다이큐 24시간 내구레이스 ST1 클래스에 출전해 우승컵을 차지했다.
한편 자동차 하체장비 전문 기업 헌터코리아가 후원하는 헌터-라크로 레이싱팀이 2018 슈퍼레이스 챔피언십 최고 클래스인 캐딜락 6000에 출전해 선전을 이어가고 있다. 헌터-라크로 레이싱팀은 팀 주전 김장래 선수의 부상 공백을 대체하기 위해 이정우 선수를 출전시켰다.
헌터-라크로레이싱팀에 단발 출전하는 (가운데) 이정우와 헌터-라크로 레이싱팀 전속 모델 (왼쪽부터)오성미, 오영미 자매가 그리드워크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미디어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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