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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승우X지성 '명당'이 갖춘 사극 흥행 키워드 셋… #소재 #열연 #스토리

2018-08-13 09:15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웰메이드 명품 사극 영화의 흥행 법칙 3가지를 모두 갖춘 '명당'이 추석 극장가를 찾는다.


사진='명당' 스틸컷



#1. 전무후무! 실로 흥미진진한 소재로다!
시대와 동서고금 막론하고 사람들이 늘 찾는 명당을 다루다

첫 번째 흥행 법칙은 흥미로운 소재다. 영화 '명당'은 땅의 기운을 점쳐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천재 지관 박재상과 왕이 될 수 있는 천하명당을 차지하려는 이들의 대립과 욕망을 그린 작품. 

'명당'은 유일하게 인간의 운명을 바꿀 수 있는 역학이자, 시대와 동서고금을 막론하고 누구나 관심을 가지는 명당이라는 흥미로운 소재를 토대로 이야기를 이끌어나간다.

특히 운명을 바꿀 수 있는 풍수지리적 명당이 존재한다는 설정을 토대로 역사적 사실을 재해석해 거대한 서사로 담아낸 '명당'은 일상 속에서도 명당을 찾고 있는 오늘날 사람들에게 흡입력 있는 전개를 선보일 예정이다.


사진='명당' 스틸컷



#2. 대체 불가! 입이 딱 벌어지는 놀라운 조합이로다!
폭발적 연기력과 200% 캐릭터 싱크로율 선보일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

'명당'을 더욱 기대케 하는 것은 화려한 캐스팅 라인업과 배우들의 연기 시너지다. 흥행에 성공한 웰메이드 사극 영화 '사도', '관상', '광해, 왕이 된 남자'는 송강호, 이병헌 등 충무로에서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해 개봉 전부터 관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은 바 있다.

'명당' 역시 명품 연기력과 개성으로 무장한 명실상부 최고의 배우 조승우, 지성, 김성균, 문채원, 유재명, 이원근 그리고 백윤식까지 사상 최강의 라인업을 완성하며 캐스팅만으로도 믿고 볼 수 있는, 꼭 봐야 하는 영화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특히 이들은 완벽한 캐릭터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인물들의 매력을 배가시키는 것은 물론 치열한 연기 대결까지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높인다. 배우들의 폭발적인 열연은 인물들 간의 묵직한 감정선과 극의 긴장감을 극대화시키며 영화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예정이다. 


사진='명당' 스틸컷



#3. 명불허전! 또 보고 싶은 탄탄한 드라마 & 비주얼이로다!
몰입 甲! 운명을 바꿀 수 있는 ‘명당’을 둘러싼 거대한 이야기

사극 영화 흥행작들의 공통점 중 하나는 바로 탄탄한 스토리와 시선을 사로잡는 볼거리다. '명당'은 제작 단계부터 탄탄한 스토리로 정평이 나 있었을 뿐만 아니라, 기획부터 제작·편집까지 무려 12년이라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몰입도와 완성도를 높였다.

여기에 땅으로 욕망을 채우려는 인물들 간의 대립과 날 선 논쟁들을 드라마틱한 스토리로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명당을 둘러싼 이야기에 긴장감과 몰입을 더하고자 전국의 광활한 풍광과 절경들은 물론, 폭발적인 대립 상황에서 벌어지는 다채로운 액션까지 역동적으로 담아냈다.


사진='명당' 캐릭터 프로모 영상



한편 이번에 공개된 '명당' 캐릭터 프로모션 영상에서는 명당을 둘러싼 인물들과 이들의 관계까지 엿볼 수 있다.

먼저 박재상(조승우)은 땅에 관한 신안을 가진 천재 지관의 면모부터 지관으로서의 강직함을 숨기고 무언가를 파헤치는 비밀스러운 모습을 보인다. 이어 박재상과 막역한 친구 구용식(유재명)은 뛰어난 수완과 말재주로 재물을 모으는 인물로 극에 활력을 불어넣는다.

여기에 몰락한 왕족 흥선(지성)은 박재상을 찾아가 "내가 바꿀 세상에 도움이 되어주시게"라며 자신의 운명을 바꾸려는 야욕을 보인다. 조선의 왕 헌종(이원근)은 세도가에 권력을 빼앗긴 두려움과 비참함, 분노 등 다양한 감정들을 가진 유약한 왕의 면모를 짧지만 강렬하게 드러낸다.

또한 조선의 권력가 김좌근(백윤식)은 등장과 동시에 좌중을 압도하는 묵직한 카리스마를 선보인다. "우리 가문의 부와 명예가 천 년, 만 년 지속될 대명당! 그곳이 어딘가"라는 대사는 왕보다 강한 권력을 가지려는 욕망을 드러내 극의 긴장감을 더한다.

서늘한 웃음을 지으며 등장하는 세도가의 야망가인 김병기(김성균)는 권력을 향한 야심을 내비치며 김좌근 부자에 의해 벌어질 팽팽한 대립과 공방전을 기대케 한다. 조선의 대방 초선(문채원)은 속내를 전혀 파악할 수 없는 표정과 행동을 보여 그의 정체에 대한 호기심을 자아낸다.

마지막으로 '나라의 운명을 뒤흔들 땅', '땅을 찾는 자, 세상을 얻을 것이다'라는 카피와 인물들의 모습이 빠르게 교차돼 이들의 관계는 물론 천하명당을 둘러싸고 벌어지는 드라마틱한 스토리를 예고한다.

'명당'은 오는 9월 19일 개봉한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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