팔도는 ‘의리음료’로 제2의 전성기를 맞은 ‘비락식혜’와 ‘비락수정과’의 1.2L 용량 페트 제품을 출시했다고 18일 밝혔다.
‘비락식혜·수정과’ 1.2L는 1인 가구 등 소형 가구에 맞춘 제품으로 부담스럽지 않은 용량과 한 손으로도 손쉽게 잡을 수 있는 편리성을 갖췄다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팔도 제공 |
두 제품의 가격은 편의점 판매가 기준 3800원.
특히 올해 ‘비락식혜’는 젊은 층의 감성에 맞는 ‘의리 광고’를 통해 광고 이후 전년 동기대비 35% 이상 판매량이 신장하기도 했다.
‘으리’(의리의 신조어) 시리즈로 인기를 끌고 있는 의리파 배우 ‘김보성’을 모델로 발탁한 ‘비락식혜’ 광고는 ‘우리 몸에 대한 의리’를 주제로 무카페인, 무색소, 무탄산 음료로 소화와 숙취해소 등 다양한 효과가 있는 ‘비락식혜’를 마시는 것이 우리 몸에 대한 의리임을 재미있게 담아냈다.
채은홍 팔도 마케팅담당자는 “온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대용량 1.8L 제품은 소형 가구 에게는 부담스럽다는 소비자의 의견을 반영해 1.2L 제품을 출시하게 됐다” 말했다.[미디어펜=신진주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