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아시아나항공이 공식 홈페이지와 모바일을 전면 개편했다고 21일 밝혔다.
개편된 홈페이지와 모바일은 사용자의 편의성을 높이는데 주력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를 위해 고객의 예약 단계를 고려한 메뉴 체계 변경, 사용자 중심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번 개편에는 △노선별 최저가 정보를 한 눈에 확인할 수 있는 '최저가 간편 조회' △한 화면에서 조회, 결제까지 진행이 가능한 '빠른 예매' △모바일 앱과의 '스마트워치 연계' △주요 정보 상시 조회가 가능한 '위젯' △기내에서 모바일 앱 이용이 가능한 '비행기 모드' 등이 신설 됐다. 고객의 기존 예약 정보를 기반으로 맞춤 정보를 제공하는 '고객 선호정보 개인화' 기능도 강화됐다.
아울러 아시아나항공은 이번 홈페이지·모바일 개편을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를 함께 실시한다. 오는 3일까지 홈페이지, 모바일에서 항공권을 구매할 경우 추첨을 통해 국제선 비즈니스 클래스 왕복 항공권, 국내선 왕복 항공권, 커피 교환권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항공권 최저가 이벤트도 실시한다. 운항 기간에 따라 △국내선 제주 2만원 △일본 후쿠오카 17만원 △중국 칭따오 19만원 △동남아 홍콩 27만원 △미국 LA 91만원 △유럽 파리를 최저 91만원부터 판매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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