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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하늘, '불타는 청춘'서 결혼 계획 공개…제주서 결혼, 친한 사람 청첩장 비행기표로

2018-08-21 10:2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이하늘이 현재 출연 중인 SBS '불타는 청춘'에서 방송으로는 최초로 결혼과 관련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공개한다.

이하늘은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11년 간 교제해온 17세 연하 여자친구와 결혼한다는 사실을 깜짝 공개한 바 있다. 이어 오늘(21일) 밤 방송되는 '불타는 청춘'에서는 이하늘이 동료 청춘들에게 결혼 계획을 발표하면서 결혼 비하인드를 풀어놓는 내용이 소개된다.

사진=SBS '불타는 청춘' 제공



'붙타는 청춘'에서 이하늘은 충주의 한 계곡으로 이동하던 도중 차 안에서 결혼 계획을 깜짝 발표해 청춘들을 놀라게 했다. 이하늘은 약 11년이라는 긴 열애 끝에 결혼을 결심하게 된 속마음을 털어놓으며 "나 하나 보고 여태까지 달려왔다"며 오랜 기간 곁을 지켜온 여자친구에 대한 애정과 고마움을 나타냈다.

이하늘의 깜짝 발표에 김광규는 본인의 일처럼 기뻐하며 "축가는 내가 해주겠다"고 제안했다. 이에 이하늘은 "제주도에서 할 계획이고, 친한 사람들에게 비행기 표로 청첩장을 보낼 예정"이라며 결혼식과 관련한 구체적 계획을 언급해 관심을 모으기도 했다.

11년 열애를 결혼으로 결실 맺게된 이하늘의 비하인드 스토리는 오늘 '불타는 청춘'에서 지켜볼 수 있다. 다만, 아시안게임 중계 방송 관계로 이날 밤 SBS 프로그램들이 지연 방송돼 '불타는 청춘'은 평소보다 30분 늦게 오후 11시 40분 시작된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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