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요타 자동차는 22일 자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이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훈련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사진=한국토요타
[미디어펜=김태우 기자] 한국토요타 자동차는 22일 자사가 후원하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 선수단의 입촌식이 지난 20일 대한장애인체육회 이천 훈련원에서 열렸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대한민국 장애인탁구 국가대표선수 31명과 지도자 및 한국 토요타 자동차 임직원이 참석하여 다가올 경기의 결의를 다지고 선수들을 응원하는 자리를 가졌다. 선수들은 10월 6일부터 열리는 자카르타 장애인 아시안게임과 10월 중순에 열릴 세계 선수권 대회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국토요타 자동차는 한국 장애인 탁구의 발전을 위해 2017년 11월 대한장애인탁구협회와 협약을 체결하고 올 한해 1억원을 후원하고 있으며 이 재원은 선수단의 훈련에 필요한 용품구매 등에 사용되고 있다.
한국토요타 자동차 관계자는 "스포츠맨십에서 영감을 받은 토요타의 글로벌 캠페인 '스타트 유어 임파서블'은 한계를 뛰어넘고, 불가능에 도전하자는 의미를 담고 있다.”며,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목표를 이루고 부상 없이 최고의 경기를 펼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 토요타 자동차는 환경, 교통 안전, 교육, 문화, 스포츠 등 다양한 분야에서 꾸준한 사회공헌 활동을 진행해 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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