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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목극 시청률 부진…1위 '친애하는 판사님께' 7%대, '시간'·'당신의 하우스헬퍼' 2~3%대

2018-08-23 07:46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지상파 TV 3사 수목드라마 시청률이 지지부진했다. '친애하는 판사님께'가 1위를 지켰지만 시청률이 떨어지는 등 전체적으로 정체돼 있다. 

23일 닐슨코리아 집계에 따르면 22일 방송된 SBS 수목드라마 '친애하는 판사님께' 17회, 18회는 5.4%, 7.3%의 시청률(전국 기준)을 기록했다. 시청률 1위를 이어가긴 해지만 지난주 15, 16회 때의 6.8%, 8.3%보다 각각 1.4%포인트, 1.0%포인트 하락했다.

사진=SBS '친애하는 판사님께' 포스터



동시간대 방송된 MBC '시간' 15, 16회는 2.9%, 3.7%, KBS2 '당신의 하우스헬퍼' 29, 30회는 2.7%, 3.2%의 시청률을 보이며 지난주와 비슷하거나 소폭 상승하면서 2~3%대에 머물렀다.

이같은 시청률 정체는 태풍 솔릭의 한반도 접근으로 기상 예보에 많은 관심이 쏠린데다 아시안게임 중계로 지상파 방송 편성이 들쑥날쑥한 영향도 있는 것으로 보인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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