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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혜교·박보검, 처음 입 맞춘다…'남자친구' 오늘 첫 대본 리딩

2018-08-23 10:37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송혜교와 박보검이 처음으로 입을 맞춰본다. 주연으로 동반 출연하는 '남자친구' 첫 대본 리딩 현장에서다. 

배우 송혜교와 박보검은 23일 오후 열리는 tvN 새 수목드라마 '남자친구' 대본 리딩에 참석한다. 본격적인 촬영에 앞서 출연자들이 대본을 읽으며 처음 연기 호흡을 맞춰보는 자리다. 

사진='더팩트' 제공



'남자친구'는 한 순간도 온전한 자신의 삶을 살지 못했던 정치인의 딸이자 이혼한 재벌가 며느리 차수현과 평범한 일상을 행복하고 소중하게 살아가는 순수 청년 김진혁이 우연히 만나 서로의 삶을 뒤흔드는 아름답고 슬픈 운명적 사랑이야기를 담는다.

차수현 역에 송혜교, 김진혁 역에 박보검의 출연이 확정되면서 캐스팅 단계에서부터 화제몰이를 시작한 작품이다. 

영화 '7번방의 선물', '국가대표2'를 각색했던 유영아 작가가 집필하고, '질투의 화신'의 박신우 PD가 연출을 맡았다. 곧 촬영에 돌입하며 오는 11월 방송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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