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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한국-알제리전 어떻게 예측하나 들어보니

2014-06-20 05:30 |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한국-알제리전 어떻게 예측하나 들어보니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스페인 칠레전 경기결과 예측이 적중하면서 한국 알제리전에 대한 전망이 관심을 끌고 있다.

19일 새벽 4시(이하 한국시각)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의 에스타디오 두 마라카낭 경기장에서 열린 '2014 브라질 월드컵' 조별리그 B조 2차전 스페인 칠레 경기는 2-0으로 칠레가 승리했다.

   
▲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사진=KBS 방송 캡처


FIFA 랭킹 1위이자 남아공월드컵 챔피언인 스페인은 조별리그에서 탈락하는 이변을 연출했다.

앞서 이영표 해설위원은 지난달 23일 방송된 KBS2 '따봉 월드컵'에 출연해 "이번 월드컵에 스페인 몰락을 확인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칠레가 이길 가능성이 조금 더 높다. 6대 4 정도로 본다"고 예상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이어 "어느 팀이든 전성기 이후엔 암흑기가 온다. 스페인의 몰락 타이밍이 지금이라고 본다"고 밝혔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18일(한국시간) 대한민국 러시아 경기가 끝난 뒤 "우리가 벨기에와 알제리 경기에서 확인한 것은 알제리가 만만한 팀 아니라는 것이다"면서 "오늘 경기처럼 알제리전에 임한다면 이길 수 있다"고 말했다.

한국과 알제리전 2차 조별리그전은 오는 23일 오전 4시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에 네티즌들은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문어영표 맞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대단하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알제리전 예측은 열심히 하라는 거네"   "이영표 스페인 예언 적중, 소름돋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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