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주말인 토요일(25일) 오늘날씨는 태풍 솔릭의 영향에서 벗어나면서 낮부터는 다시 기온이 올라 무더운 날씨가 예보됐다. 기압골의 영향으로 빗방울 떨어지는 곳 있겠다. 당분간 낮 더위는 이어지겠다.
기상청 오늘날씨예보 및 내일날씨예보(일기예보 동네예보 주간날씨 주말날씨 제19호 태풍 솔릭 제20호 태풍 시마론 기상특보)에 따르면 오늘 중부지방은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가끔 구름이 많겠다.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는 북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으로 새벽에 비가 조금 오는 곳이 있겠다. 남부지방은 제주도남쪽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대체로 흐리고 제주도는 가끔 비가 오는 곳이 있겠다.
오늘 아침기온은 서울 인천 청주 포항 전주 대전 목포 광주 창원 24도, 제주 부산 25도, 울산 춘천 수원 울릉도 23도, 대구 세종 강릉 22도로 오늘보다 1~3도 낮겠다. 낮 기온은 서울 춘천 세종 울산 부산 제주 30도, 대구 광주 창원 전주 청주 강릉 수원 31도, 인천 목포 29도, 울릉도 28도로 예보됐다.
일요일인 내일날씨는 남해상에 위치한 기압골의 영향으로 남부지방은 흐리고 비가 오겠다. 중부지방은 구름이 많다가 차차 흐려지겠고 오후에 충청도에 비가 시작되어 밤에는 그 밖의 중부지방으로 확대되겠다. 더위도 다시 고개를 들면서 주말과 휴일 모두 낮기온이 30도 안팎까지 올라서 후텁지근하겠다.
내일 아침기온은 서울 강릉 21도, 대전 청주 전주 대구 22도, 광주 23도, 부산 제주 25도, 춘천 19도로 예보됐다. 낮 기온은 서울 광주 제주 31도, 강릉 춘천 전주 30도, 대구 27도, 부산 29도 분포를 보이겠다.
기상청 주간날씨예보에 따르면 기압골의 영향으로 27일은 전국, 28일은 충청도와 남부지방, 제주도에 비가 오겠다. 그 밖의 날은 북태평양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어 구름이 많겠다. 기온은 평년보다 높겠고 강수량은 평년보다 많겠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