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5일 전국 주요 고속도로 곳곳에서 정체가 발생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제19호 태풍 '솔릭'이 지나가면서 막바지 피서객들과 나들이 차량이 고속도로에 몰리고 있다.
한국도로공사는 25일 고속도로를 이용하는 차량은 478만대에 달할 것으로 추산했다.
도로공사는 이날 오후 12시25분 기준 정체되거나 서행하는 구간은 181.1km이라며, 오후 1시 요금소 출발 승용차 기준 서울에서 부산까지 5시간 5분 걸릴 것으로 내다봤다.
서울에서 울산까지는 4시간 18분, 목포(3시간 47분)·광주(3시간 20분)·대전(1시간 57분)·강릉(3시간 9분)으로 예상했다.
상행선은 ▲부산→서울 4시간 30분 ▲대전→서울 1시간 54분 ▲대구→서울 3시간 38분 ▲강릉→성루 2시간 40분 ▲목포→서울 3시간 49분 ▲광주→서울 3시간20분 ▲울산→서울 4시간 10분 등으로 추정됐다.
도로공사는 하행선 정체는 오후 7~8시쯤 해소되고, 상행선의 경우 오후 5~6시 절정에 이른 뒤 밤 9~10시쯤 해소될 것으로 예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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