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 내부 전경. /사진=호반산업
[미디어펜=김병화 기자] 호반산업이 지난 24일 개관한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 견본주택에 많은 방문객들이 몰렸다.
27일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에 따르면, 견본주택 3일째인 일요일 낮 12시 기준 총 8500여명이 다녀갔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은 지하 3층~지상 20층, 6개 동 총 549가구 규모다. 전용면적별 가구 수는 59㎡A 258가구, 59㎡B 20가구, 84㎡ 271가구다.
경산시에 거주 중인 이모(35)씨는 “직장이 경산 일반산업단지에 있어서 직장과 가까운 곳에 새 아파트 공급이 있다고 해서 왔다”며 “내부 구조와 다양한 수납공간 등이 마음에 들어서 청약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경산 진량선화지구 호반베르디움의 평균분양가는 3.3㎡당 860만원이고, 계약금 정액제(1차 1000만원), 중도금(60%)에 대해 무이자 융자 혜택으로 소비자 금융 부담을 낮췄다.
분양일정은 8월 29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30일 1순위 청약, 31일 2순위 청약이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9월 6일이고, 계약은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
견본주택은 경북 경산시 하양읍 동서리 1100번지에 있고, 입주예정일은 2020년 1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