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들이 베트남 다낭에서 ‘일일 미술선생님’으로 변신해, 현지 어린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하는 재능기부 활동을 펼쳤다고 28일 밝혔다.
이날 캐빈승무원을 비롯한 에어서울 재능기부 봉사단 약 10명은 베트남 다낭 내에서도 교육기회가 가장 적은 저소득층 밀집 지역을 찾아,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그림 그리기, 종이접기 등의 미술 수업뿐만 아니라, 다양한 놀이 활동도 함께했다.
에어서울은 캐빈승무원들과 봉사단 10명은 베트남 다낭에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사진=에어서울 제공
진행된 미술 수업에서는 어린이들이 각자 자신의 상상력을 발휘해 마음껏 그림을 그렸으며, 직접 그린 그림과 장식으로 세상에 하나밖에 없는 나만의 여행가방을 만들어 미래의 꿈을 담아볼 수 있는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이번 봉사활동에 참여한 에어서울 캐빈승무원은 “비록 작은 도움이지만, 아이들이 희망찬 미래를 그려나갈 수 있는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이외에도 에어서울은 현지 어린이들에게 학용품 세트와 한국 기념품 등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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