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은 9월 한 달 간 진행되는 ‘제주관광 그랜드세일’에 동참해 이 기간 동안 제주행 항공권을 특가 판매한다고 28일 밝혔다.
이에 따라 제주항공은 9월 출발 제주행 모든 국내선 항공권을 오는 9월3일부터 9월9일까지 제주항공 홈페이지와 모바일 앱과 웹에서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한다.
유류할증료와 공항시설사용료 등을 모두 포함한 편도기준 총액운임(소비자가 실제 지불하는 운임)이 김포, 부산(김해), 청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을 최저 1만9600원부터 살 수 있다. 같은 기준으로 대구와 광주에서 출발하는 제주행 항공권은 최저 2만2500원부터 판매한다.
이 같은 할인 프로모션은 9월 추석연휴 기간은 사실상 매진상태여서 이 기간을 제외한 날짜를 대상으로 하며, 예매일자에 따라 총액운임이 일부 변동되거나 예약상황에 따라 조기마감 될 수 있다.
또 일부 항공권은 수하물을 맡기지 않는 조건이기 때문에 자신의 여행조건과 맞는지 반드시 살피고 예매해야 한다.
제주도는 ‘내 맘속에 저장! 황금빛 가을’을 주제로 9월 한 달 간 제주를 방문하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제주도 전역에서 1260여개 관광업체가 참여하는 대대적인 그랜드세일 행사를 진행한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