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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MCF 2018' 개막 D-1…슈퍼콘서트부터 코리안 뮤직 웨이브까지 축제의 장 열린다

2018-09-04 08:43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 MBC 'DMC 페스티벌 2018'(이하 'DMCF 2018') 개막이 하루 앞으로 다가왔다.

'DMCF 2018'은 방송콘텐츠와 ICT(정보통신기술),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한 자리에서 보고 느끼고 경험할 수 있는 세계 최고의 한류문화축제로, 내일(5일)부터 5일간 서울 마포구 상암 DMC 내 상암문화광장 일대에서 펼쳐진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DMCF 2018'은 '개막 특집 슈퍼콘서트', '복면가왕 더 위너', '라디오 DJ 콘서트' 등 화려한 볼거리로 채워진 'DMCF 2018-공연'과 4차 산업혁명을 주제로 한 강연과 토론, 네트워킹의 장이 펼쳐지는 'DMCF 2018-콘퍼런스' 두 개 파트로 나뉘어 진행된다.


'DMCF 2018' 공식 포스터



시청자와 함께하는 축제인 만큼 모든 공연과 컨퍼런스의 관람 티켓은 사전 'DMCF 2018'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한 인원 중 추첨을 통해 1인 2매씩 무료로 제공된다.

티켓 교환은 매 공연 시작 4시간 전부터 오픈되며, 티켓 교환 시 당첨 문자와 아이디, 본인 신분증 확인이 병행된다. 단, 공연 전 30분 전까지 지정 좌석에 입장하지 않을 시 해당 좌석은 다른 사람에게 제공될 예정이다.

'DMCF 2018' 관계자는 "올해 'DMCF 2018'은 최정상의 아티스트들이 한 자리에 모여 그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특별한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라며 "가을밤을 수놓을 화려한 공연은 물론, 방송 기술과 4차 산업 혁명의 기술 혁신의 현주소를 확인할 수 있는 컨퍼런스까지 감성과 지성을 함께 채울 수 있는 뜻깊은 축제의 장이 될 것이다"고 전했다.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KMW) 무대에 오를 트와이스 역시 축하 영상을 통해 "더 강력해진 DMC페스티벌을 기대해 달라"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사진='DMCF 2018' 제공



한편 'DMCF 2018'은 내일 개막 공연인 '슈퍼콘서트'를 시작으로 6일 '라디오 DJ 콘서트', 7일 '복면가왕 더 위너', 8일 '코리안 뮤직 웨이브'(Korean Music Wave, KMW), 9일 '아시아 뮤직 네트워크(A.M.N) 빅 콘서트' 등 화려한 공연이 5일 동안 매일 저녁 상암 MBC 앞 특설 무대서 펼쳐진다.

또한 5일과 6일 양일 동안 MBC 공개홀에서는 '초융합․초연결․초지능'으로 대표되는 4차 산업혁명 시대의 기술 혁신을 세계의 석학들과 함께 진단하고 예측해보는 '보이는 미래 컨퍼런스 2018'(Visible Future Conferrence)이 펼쳐진다.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와 박원순 서울특별시장이 기조연설자로 참가하며, 미국 메이커 운동의 창시자 데일 도허티와 고산 에이팀 벤처스 대표 등 총 15명의 각 분야 전문가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DMCF 2018'과 관련된 보다 자세한 정보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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