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전국 곳곳 소나기…일부지역 천둥·번개

2014-06-23 08:51 | 조항일 기자 | hijoe77@mediapen.com

전국 곳곳 소나기…일부지역 천둥·번개

23일 전국이 흐린 가운데 곳에 따라 천둥과 번개를 동반한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기상청은 이날 “서해상에 위치한 고기압의 가장자리에 들겠다”며 “전국이 대체적으로 구름이 많고 대부분 지역에서 낮부터 밤 사이에 산발적 소나기(강수확률 60~70%)가 오는 곳이 있겠다”고 예보했다.

   
▲ 23일 오후 날씨/자료사진=기상청

소나기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돌풍과 함께 천둥·번개가 치는 곳이 있고 일부 내륙에서는 우박이 떨어지는 곳도 있을 것으로 예상된다.

예상 강수량은 중부지방, 전라남북도, 경상남북도 등에 5~40㎜이다.

오전 6시 현재 기온은 서울 20.7도, 인천 19.6도, 수원 20.3도, 춘천 19.2도, 강릉 17.3도, 청주 21.3도, 대전 20.7도, 전주 21.3도, 광주 20.5도, 대구 17.2도, 부산 18.6도, 제주 19.6도 등이다.

낮 최고기온은 서울 27도, 인천 25도, 수원 28도, 춘천 26도, 강릉 23도, 청주 27도, 대전 27도, 전주 27도, 광주 27도, 대구 26도, 부산 23도, 제주 24도 등이다.

바다의 물결은 전해상에서 0.5~2.0m로 일 것으로 보인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전국 곳곳 소나기, 월요일부터 짜증난다”, “전국 곳곳 소나기, 월드컵도 지고 울적하네”, “전국 곳곳 소나기, 더위 좀 꺾여라”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