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으로 열일 행보를 이어간다.
소속사 킹엔터테인먼트는 10일 "배우 서예지가 영화 '양자물리학'에 주연으로 출연한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양자물리학'(가제)은 제6회 미쟝센 단편영화제에서 '십분간 휴식'으로 대상을 수상하고 '두 남자'를 연출한 이성태 감독의 차기작으로, 화류계 종사자들이 법 위에 있는 권력자들에 맞서는 이야기를 유쾌하게 그린 작품이다.
서예지는 사법고시를 준비하다 화류계에 입성해 퀸이 된 성은영 역을 맡았다. 지성미 넘치는 강남 화류계 에이스로 분할 예정이다.
한편 서예지는 지난 7월 종영한 tvN 드라마 '무법변호사' 이후 영화 '암전' 촬영에 매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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