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한국자산관리공사(캠코)는 10일 개발도상국 공무원 16명을 대상으로 국유재산 관리·개발·처분 기술을 전수한다고 밝혔다.
한국국제협력단(KOICA)이 주관하고 캠코가 진행하는 이번 교육은 지난달 26일부터 이달 15일까지 진행된다.
나이지리아, 동티모르, 몽골, 베트남, 알바니아, 우즈베키스탄, 인도네시아, 카자흐스탄, 파키스탄 공무원이 참여 중이다.
문창용 캠코 사장은 "국내 유일 공적 자산관리전문기관으로서 캠코가 축적한 국유재산 관리·위탁개발 기법을 전수하고 개발도상국의 국가자산 관리정책 수립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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