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즈 브랜드 에스콰이아는 남성용 ‘라이트 워크 스포츠 스트랩’ 샌들을 출시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에 출시된 샌들은 올 여름 폭염을 대비한 신제품으로 네오플랜(합성고무의 일종) 원단을 사용해 방수효과와 도톰하고 푹신한 착화감을 선사하는 제품이라고 업체 측은 설명했다.
▲ 에스콰이아 남성용 ‘라이트 워크 스포츠 스트랩’ 샌들/에스콰이아 제공 |
또 신축성과 복원력이 우수해 오랫동안 신어도 동일한 형태를 유지하며 물에 젖어도 소재가 변하지 않는다.
‘라이트 워크 스포츠 스트랩’ 샌들은 전체적으로 브라운 컬러와 고급스러운 소가죽 소재를 사용했다.
또 발등 스트랩에 탈부착식 고리가 붙여져 있어 샌들과 슬리퍼로 모두 신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가격은 19만9000원이다.
에스콰이아 관계자는 “최근 남성들은 스포츠 샌들을 활용해 세련된 캐주얼 패션 연출을 즐기고 있다”라며 “이번에 출시한 제품은 독특한 디자인으로 멋스러운 샌들을 찾고 있는 남성들에게 좋은 아이템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