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한진 기자] SK하이닉스가 청주지역 협력사와 함께 안전의식을 제고하고 현장의 안전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청주캠퍼스에서 제2회 ‘도전 안전 골든벨’ 행사를 개최했다고 11일 밝혔다. 지난 6월 이천캠퍼스에서 진행한 것에 이은 행사다.
SK하이닉스 제조/기술 설비 및 건설담당 임직원과 관련 분야 협력사 직원들이 11일 청주캠퍼스에서 열린 제2회 ‘도전 안전 골든벨’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SK하이닉스 제공
이번 행사에는 SK하이닉스 제조/기술 설비 및 건설담당 임직원과 관련 분야 협력사 직원 등 총 300여 명이 참석했다. 양현철 고용노동부 청주지청장도 참석해 그 의미를 더했다.
참석자들은 안전법령 및 사내 안전규정 관련 문제를 ‘도전 골든벨’ 퀴즈 형식으로 풀었고, 유쾌한 분위기에서 자연스럽게 안전지식을 습득하고 안전의식을 제고할 수 있어 호평을 받았다.
행사를 함께 한 양현철 지청장은 “SK하이닉스와 협력사의 안전의식과 안전역량이 동반성장 할 수 있는 뜻 깊은 자리였고, 이를 바탕으로 모두가 더 행복하고 안전해질 것이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SK하이닉스는 협력사를 대상으로 안전관련 법령, 지식 교육을 강화함으로써 안전문화 조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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