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성신여대는 성신언론인회가 양보경 성신여대 총장으로부터 감사장을 받았다고 14일 밝혔다.
양 총장은 13일 오후 서울 성북구 성신여대에서 성신언론인회와 성신언론3사 주최로 열린 재학생대상 특강에서 동문 언론인 양성에 기여한 바를 기려 성신언론인회 신은경 회장(전 KBS 앵커)에게 감사장을 수여했다.
성신여대 양보경 총장(왼쪽)과 성신언론인회장 신은경 교수/사진=성신여대 제공
신 회장은 또 이날 함께 열린 정기총회에서 공영방송 KBS에서 11년간 뉴스9을 진행하는 등의 활약을 보인 것에 대해 공로상을 받았다. 신 회장은 최근 한국청소년활동진흥원 이사장 퇴임 후 차의과대학교 의료홍보미디어학과 교수로 재임 중이다.
한편 이날 재학생 대상 특강은 성신언론인회 동문인 양미정 경향신문 헬스경향 기자, 조주연 MBC예능국 조연출, 연상은 프리랜서 아나운서가 각각 맡아 진행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