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QS-조선일보 아시아대학평가에서 종합순위 88위를 차지한 세종대학교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오후5시 기준), 수시 1630명 모집에 2만3616명이 지원해 평균 14.49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세종대의 수시모집 경쟁률은 전년도 13.44 대 1에 비해 더 높아진 것이다.
올해 세종대 수시모집에서 가장 높은 경쟁률을 보인 모집단위는 실기우수자전형의 영화예술학과 연기예술전공으로 167.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주요 전형별로 살펴보았을 경우 가장 수시모집 경쟁률이 높았던 전형은 실기우수자전형으로 67.07 대 1의 경쟁률로 나타났다.
세종대는 올해 모집 인원이 다소 축소된 전형 중 논술우수자 전형은 29.58:1 로 전년도보다 상승했고, 모집 인원이 지난해에 비해 111명 증가한 창의인재전형은 10.25 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고 밝혔다.
또한 학생부우수자전형은 4.7 대 1의 경쟁률을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다만 세종대에 따르면, 군(軍)과의 협약을 통해 선발하는 항공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7.57 대 1로 전년도보다 하락했고, 국방시스템공학 특별전형은 5.50 대 1로 전년도보다 경쟁률이 상승했다.
세종대 수시모집과 관련해 보다 자세한 사항은 세종대 입시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세종대는 14일 2019학년도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마감한 결과(오후5시 기준), 수시 1630명 모집에 2만3616명이 지원해 평균 14.49(14.5) 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