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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 올해는 독일서 열린다

2018-09-17 09:07 | 최주영 기자 | jyc@mediapen.com
[미디어펜=최주영 기자]다임러트럭코리아는 지난 15일부터 오는 21일까지 독일에서 자사 최우수 고객을 대상으로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을 개최한다고 17일 밝혔다.

‘세계 트럭의 과거, 현재, 미래를 만나다’라는 주제로 진행하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스쿨은 올해 세계 최대 상용차 박람회 ‘IAA 2018’ 기간에 맞춰 독일에서 개최한다. 전국 6개 지역 본부에서 추천을 받은 최우수 고객 6명이 참가한다. 

다임러 트럭 코리아 관계자들과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최우수 고객들이 독일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에서 포즈를 취하고 있다. /사진=다임러트럭코리아 제공



이번 행사는 드라이빙 교육 외에도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핵심 사업장이자 최대 상용차 공장인 벤츠 트럭 뵐트 공장, 세계 최초의 트럭부터 상용차의 과거·현재·미래를 볼 수 있는 메르세데스-벤츠 박물관, IAA 참관 등 특별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고객들은 뵐트 공장 내 위치한 독일 내 출고 고객에게 차량 인도·교육이 이뤄지는 고객 센터에서 효율적인 트럭 운전·유럽의 최신 운송 트렌드에 관한 이론 교육을 마치고 인근의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전용 주행 시험장에서 트럭 드라이빙 교육을 갖게 된다.

이번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드라이빙 교육은 전 세계 메르세데스-벤츠 판매 시장의 고객들을 대상으로 트럭 운전 기술 교육을 담당하는 트럭 트레이닝 팀의 트레이너들이 드라이빙 교육을 담당하게 된다.  

또 온오프로드 주행 코스에서 이뤄지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100% 활용법을 비롯해 에코 드라이빙, 효율적이고 안전한 드라이빙 노하우, 신기술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특히 드라이빙 코칭·운전 습관 교정 프로그램을 통해 벤츠 트럭만의 뛰어난 기술력과 성능 체험 그리고 실제 운송 업무에 바로 적용이 가능한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이 제공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하노버에서 개최되는 IAA 2018을 참관하며 메르세데스-벤츠 트럭 뿐만 아니라 버스·밴 등 메르세데스-벤츠 상용차의 신제품·신기술을 만나보고 전 세계 상용차 시장의 방향과 흐름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게 된다. 

조규상 다임러트럭코리아 대표이사는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은 앞으로도 Trucks you can trust(당신이 가장 신뢰할 수 있는 트럭)를 목표로 차량 판매 이후에도 고객들이 메르세데스-벤츠 트럭의 첨단 기술을 통해 안전하고 효율적인 운전을 할 수 있도록 고객들에게 트레이닝 프로그램을 가장 잘 제공하는 브랜드로서 차별화된 고객 프로그램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최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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