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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역비·송승헌,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캐스팅…“선남선녀 커플”

2014-06-24 18:19 | 임창규 기자 | mediapen@mediapen.com

유역비·송승헌,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 캐스팅…“선남선녀 커플”

배우 송승헌과 중국 배우 유역비가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서 연기 호흡을 맞춘다.

24일 영화계에 따르면 송승헌과 유역비는 최근 한중 합작영화 ‘제3의 사랑’에 캐스팅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 사진출처=송승헌 트위터 캡처

‘제3의 사랑’은 중국 베스트셀러 소설 ‘제3종의 애정’을 원작으로 하는 영화로 ‘제3의 사랑’은 남녀의 모진 사랑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송승헌은 극 중 재벌 2세 린치정 역을, 유역비는 미모와 지성을 겸비한 변호사 쩌우위 역을 연기할 예정이다.

한편 송승헌은 지난 14일 상하이국제영화제에서 유역비와 함께 찍은 사진을 트위터에 공개한 바 있다.

이 소식을 접한 네티즌들은 “유역비 송승헌, 정말 잘 어울려” “유역비 송승헌, 선남선녀 커플” “유역비 송승헌, 너무 다정한데” 등의 반응을 보였다. [미디어펜=임창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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