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최주영 기자]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20일 오전 홀로 사는 어르신 70가정에 직접 만든 명절음식을 전달하는 행복나눔활동을 했다.
제주항공은 이번 나눔활동이 ‘제주항공 느영나영(‘너랑나랑’의 제주어)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됐다고 설명했다. 객실승무원들은 서울 강서노인복지관을 찾아 홀로 사는 어르신들에게 전달할 송편과 전 등의 명절음식을 직접 만들었다.
제주항공 객실승무원들이 추석을 앞둔 9월20일 오전 서울 강서노인복지관에서 홀로 사는 어르신들께 전달할 송편과 전을 만들고 있다. /사진=제주항공 제공
제주항공 객실승무원은 2016년 1월부터 매월 지역아동복지센터와 노인종합복지관 등을 방문해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제주항공 관계자는 “객실승무원들은 봉사활동을 통해 나눔의 가치를 배우고, 근무시간이 서로 다른 직업 특성상 모둠활동을 통해 소통의 시간을 갖는 행복나눔활동을 정기적으로 펼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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