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공인중개사 지원자, 5년만에 2배 증가…3040세대 63% 차지

2018-09-23 17:06 | 온라인뉴스팀 기자 | office@mediapen.com
[미디어펜=온라인뉴스팀]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5년 만에 시험 지원자가 2배로 증가하고 이중 3040세대가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공인중개사 시험을 주관하는 한국산업인력공단 보도자료에 따르면, 올해 열리는 제29차 공인중개사 1차시험 접수기간(8월13∼22일)에 원서를 제출한 사람은 20만6401명으로 집계됐고, 이는 지난 2013년(9만6279명)의 2배를 넘는 규모인 것으로 확인됐다.

특히 올해 공인중개사 1차시험 지원자 중 연령별 비중은 40대 6만6629명, 30대(6만2552명), 50대(4만3518명), 20대(2만3903명) 순인 것으로 알려졌다.

공인중개사 지원자는 지난 2014년 11만2311명, 2015년 13만7875명, 2016년 16만3180명, 2017년 18만4758명으로 계속해서 증가 추세에 있다.

공인중개사 자격증이 인기를 끌면서 지난 5년 만에 시험 지원자가 2배로 증가하고 이중 3040세대가 63%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자료사진=미디어펜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