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박유진 기자]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판매액의 0.01%를 농산물 가격안정 기금으로 조성하는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의 1호 가입자로 나섰다.
NH농협은행은 28일 'NH더하고나눔 정기예금'의 출시를 기념해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이 1호 고객으로 상품에 가입했다고 밝혔다.
이 상품은 올해 여름 자연 재해로 인해 가격 급등락을 반복하고 있는 농산물의 가격안정과 소비촉진을 위해 만들어진 공익형 상품이다.
판매액(연간 평균잔액)의 0.01%를 기금으로 조성하며 농산물 가격 하락 때에는 적정 가격에 이를 판매할 수 있도록 농업인을 지원하고, 가격상승 시에는 소비자가 적정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조성된 기금을 활용한다.
김병원 농협중앙회장은 "앞으로도 농업인과 국민 모두의 행복을 구현하고자 노력하겠다"며 "농가소득 증대와 농업·농촌 발전을 위해 전사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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