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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시그널2' 김현우, 세번째 음주운전 적발 뒤늦게 알려져…1000만원 벌금형

2018-10-01 14:26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하트시그널2' 출연자 김현우가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사실이 뒤늦게 알려졌다.

2일 스포츠경향에 따르면 김현우는 지난 4월 22일 새벽 3시쯤 서울 중구 퇴계로 인근에서 음주단속에 걸렸다. 적발 당시 김현우는 만취 상태로 혈중알코올농도는 0.238%였던 것으로 알려졌다. 이는 면허취소 수준을 훨씬 뛰어넘는 수치다. 

서울지방법원은 지난달 20일 "깊이 반성하고 있고, 재발 방지를 다짐하고 있다"며 김현우에게 1000만원 벌금형 판결을 내렸다.

김현우의 음주운전 적발은 이번이 처음이 아니다. 앞서 그는 2012년 11월 28일, 2013년 4월 30일에도 음주운전으로 적발돼 각각 400만원, 800만원 벌금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사진=채널A '하트시그널2'



김현우는 이태원에서 일식당을 운영하는 오너 셰프로, 과거 패션지 에디터로 활동했다. 지난 6월 19일 종영한 채널A '하트시그널2’에서 훈훈한 외모와 시크한 매력으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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