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소연 한국항공우주연구원 퇴사 결정에 네티즌 “결혼 스펙 쌓기였나”
이소연 박사가 26일 한국항공우주연구원(항우연)에서 퇴사한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네티즌들의 비난 여론이 거세다.
▲ 이소연 박사/사진=뉴시스 |
이소연 박사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서 “한국 우주인 배출 사업의 한계를 깨달았다”며 “모든 결정에는 가족이 우선”이라며 퇴사 이유를 밝혔다.
이날 이소연의 소식을 접한 많은 네티즌들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와 온라인 커뮤니티 등을 통해 다양한 반응을 보이고 있다.
트위터 아이디 ‘Met********’는 “한국 최초 우주인 이소연.국민들의 세금 260억원으로 제 스펙 잘~ 쌓았습니다”라고 말했다.
아이디 ‘kop*****’는 “결국은 우주인 된 것이 결혼 스펙 쌓기 였단 말인가”라고 글을 남겼다.
또 아이디 ‘cof*****’는 “260억을 다 배상하게 해야한다”라고 전했다.
네티즌들은 “이소연, 정말 뻔뻔하다” “이소연, 정말 국민의 한 사람으로써 화가난다” “이소연, 의무복무 기간을 20년으로 하지”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