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미스터 션샤인' 콘텐츠 영향력·관심도·화제성 모두 1위…끝난 것 맞소? 어찌 잊으오

2018-10-02 17:35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미스터 션샤인'이 종영과 함께 콘텐츠 영향력과 관심도, 화제성 등에서 모두 1위를 차지했다. 방영 내내 화제 만발이더니 여운도 크다.

CJ E&M과 닐슨코리아가 2일 발표한 9월 마지막 주 콘텐츠 영향력 지수에 따르면 tvN 토일드라마 '미스터 션샤인'이 1위를 기록했다. 

'미스터 션샤인'은 그 전 주 추석연휴 기간에 결방한 뒤 9월 29일, 30일 방송을 끝으로 종영했다. 이병헌 유연석 김요환 김민정이 각자 자신의 방식대로 사랑을 하고 항일 투쟁을 하다가 세상을 떠났고, 이병헌의 목숨을 건 도움으로 살아남은 김태리는 만주로 가 의병 양성을 하며 조국 독립의 꿈을 이어갔다. 

사진=tvN '미스터 션샤인' 홈페이지



방대한 스케일과 영화같은 화면, 가슴 저미는 사랑, 일본 침탈에 맞선 다양한 인물들의 모습들이 큰 울림을 전한 '미스터 션샤인'은 콘텐츠 영향력 지수뿐 아니라 관심 높은 프로그램 순위와 화제가 되는 프로그램 순위에서도 1위를 싹쓸이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콘텐츠 영향력 지수 2위는 MBC 예능 '나 혼자 산다', 3위는 tvN 월화드라마 '백일의 낭군님', 4위는 MBC 새 수목드라마 '내 뒤에 테리우스'가 차지했다. 5위에 새 시리즈로 돌아온 tvN 예능 '신서유기5'가 자리했고 그 뒤를 이어 6위 Mnet '쇼미더머니 777', 7위 OCN 드라마 '플레이어' 순이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