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홈 경제 정치 연예 스포츠

깊어가는 가을…IT기기로 만드는 특별한 추억

2018-10-03 09:00 | 조한진 기자 | hjc@mediapen.com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가을이 깊어지고 있다. 이달 중순부터는 본격적인 단풍 시즌에 들어갈 전망이다. 정보기술(IT)기기와 함께 하면 짧은 가을의 기억을 오랫동안 간직할 수 있다.

3일 업계에 따르면 최근 가을 여행에서 감성을 더할 수 있는 IT 제품들이 주목을 받고 있다.

한국후지필름 ‘인스탁스 스퀘어 SQ6’는 정사각형 프레임의 카메라로 브러쉬 골드, 그래파이트 그레이, 펄 화이트, 세가지 컬러로 스타일리시하게 디자인됐다.

인스탁스 스퀘어 SQ6 /사진=한국후지필름 제공


자동 노출 조절 기능으로 사물과 배경을 밝게 조정해 어두운 방 또는 야경 촬영 시에도 인물과 배경 모두 밝게 잘 나올 수 있도록 한다. 렌즈 옆 셀피 미러를 통해 셀프 촬영 영역을 미리 확인할 수 있고, 셀피 모드는 셀프 촬영에 가장 이상적인 밝기와 초점 거리로 자동 조절된다.

촬영방식은 접사모드, 기본 모드, 풍경 모드가 있으며, 여기에 한 장의 필름에 두 개의 이미지가 겹쳐지는 이중노출모드와 사진 밝기 조절 후에도 상대적으로 밝거나 어둡게 조절할 수 있는 밝기조절모드 기능으로 더욱 예술적이고 감각적인 사진 촬영이 가능하다.

또 카메라 플래시에 오렌지, 퍼플, 그린 색상 필터를 부착하여 사용할 수 있어, 다양한 컬러의 필름을 사용한 듯한 효과를 줄 수 있다.

삼성전자 ‘갤럭시 노트9'은 블루투스를 탑재한 '스마트 S펜'으로 카메라·동영상·프레젠테이션 등을 원격으로 제어하는 등 새로운 사용성을 제공해 인기를 끌고 있다. 6.4형 슈퍼아몰레드 디스플레이와 스테레오 스피커, 4000mAh 대용량 배터리로 어디서나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갤럭시 노트9은 오션 블루, 라벤더 퍼플 색상의 512GB 모델, 미드나잇 블랙, 라벤더 퍼플, 메탈릭 코퍼 등 3가지 색상의 128GB 모델을 선택할 수 있다.

칠레 보고타에서 진행된 '갤럭시 노트9' 출시 행사에서 참석자들이 S펜으로 이용해 사진을 찍고 있다. /사진=삼성전자 제공


소니코리아 블루투스 헤드셋 ‘SBH90C’는 음성 통화뿐 아니라 음악을 듣기 좋도록 원음을 생생하게 재현한 제품이다.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HRA)를 지원해 유선으로 스마트폰과 연결해 고음질로 음악을 감상할 수 있으며 이동할 때는 무선으로 편리하고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다. 또한, 약 27.2g으로 가볍고, 부드러운 실리콘 재질로 마감해 착용감이 뛰어나다.

스마트폰이나 충전 어댑터로 약 2시간 내 완전 충전 가능하며 대기모드에서는 약 550여 시간, 블루투스 스트리밍 음악 감상 시 약 7시간 반, 통화 시에는 약 9시간 연속 쓸 수 있다. 색상은 블랙과 실키 베이지 두 가지가 있다.

[미디어펜=조한진 기자]
종합 인기기사
© 미디어펜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