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LG전자가 LG V40 ThinQ(씽큐)의 핵심 기능 중 하나인 매직포토로 촬영한 사진을 SNS에 두 번째로 공개했다고 2일 밝혔다.
LG전자는 매직포토로 촬영한 사진을 지난 1일 오후 11시 처음으로 공개한 바 있다.
LG전자가 이번에 공개한 사진은 레스토랑이라는 공간에서 일부만 움직이고 있어, 숨은 그림처럼 어떤 부분이 움직이고 있는지를 찾을 수 있다.
LG전자는 '매직포토'가 정지된 사진의 일부 영역만 지정, 동영상처럼 움직이게 만들어 현실에서는 없는 마법처럼 신기한 분위기를 연출한다고 설명했다.
찍고 싶은 대상을 3초간 촬영한 후, 움직이게 하고 싶은 부분을 손가락으로 문지르기만 하면 된다. 후면 카메라뿐 아니라 전면 카메라를 활용해 셀카로도 만들 수 있어 다양한 연출이 가능하다.
예를 들어 파티에서 다 같이 춤을 추고 있는 모습을 촬영한 후 내 모습만 손가락으로 문지르면, 주변이 모두 정지한 가운데 나만 춤을 추고 있는 듯한 연출이 가능하다.
LG전자는 SNS에 오는 3일까지 총 3장의 매직포토로 촬영한 사진을 공개해 고객들의 기대를 높일 계획이다.
한편, LG V40 씽큐는 다섯 개의 카메라가 장착되는 프리미엄 스마트폰으로 오는 4일 공개될 예정이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