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문상진 기자]"1등 당첨이 되고 갑자기 눈물이 났다. 실감이 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기뻐서 잠이 안왔다."
10월 첫째주인 6일 나눔로또 제 82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인 '트리플럭' 1등에 당첨돼 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나눔로또 제 827회차 로또당첨번호에 관심이 쏠리고 있는 가운데 인터넷복권인 '트리플럭' 1등에 당첨돼 억 원의 당첨금을 받게된 주인공의 사연이 화제다. 한편 나눔로또 827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6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1일자 나눔로또 당첨자 게시판을 통해 소개된 주인공은 "약 2개월 전, 로또복권 당첨번호를 확인하다가 우연히 인터넷복권을 알게됐다"며 "처음으로 구입한 복권이 트리플럭이었고 이후 만원씩 재미삼아 게임을 했다"고 츠리플럭과의 인연을 밝혔다.
이어 "보통 새벽시간에 트리플럭을 했고 이번에 1등 당첨이 되고 갑자기 눈물이 났다"며 "실감이 나서 그랬는지는 모르겠지만 너무 기뻐서 잠이 안왔다"고 기쁨을 전했다.
최근에 기억에 남는 특별한 꿈은 꾸지 않았다는 주인공은 자신만의 당첨 전략이나 구매방법에 대해서는 "특별한 전략은 없고 새벽시간에 자주 한다"며 평소에 로또복권보다 스피또복권이나 트리플럭을 자주 구매한다고 말했다.
"천운이 저에게 와서 너무 감사합니다. 행복합니다."라는 소감을 전한 주인공은 당첨금으로 "대출금을 상환하고 재테크도 좀 할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나눔로또 827회차 로또당첨번호조회는 6일 오후 8시 40분 이후부터 가능하다. 지난 826회차 로또에서는 9명의 1등 당첨자가 나온 가운데 서울과 경기 등 수도권에서만 5명이 나와 주목을 받았다.
[미디어펜=문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