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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븐일레븐, 서울 ‘은평 천사원’서 봉사활동

2014-06-27 14:59 | 이미경 기자 | leemk0514@mediapen.com

세븐일레븐은 가맹점주와 본사직원들로 구성된 ‘세븐일레븐 봉사단’ 20여명이 서울 은평구 소재 ‘은평 천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고 27일 밝혔다.

지난 26일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아동 행사 전문강사가 진행하는 레크리에이션을 함께 즐기며 준비한 선물을 나눠주는 등 보람찬 시간을 가졌다.

   
▲ 세븐일레븐은 봉사단 20여명이 ‘은평 천사원’에서 봉사활동을 진행했다./세븐일레븐 제공

또 치킨, 불고기, 탕수육 등 아이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현장에서 직접 조리해 나눠주기도 했다.

지난해 7월 가맹점·본사 사이 화합과 상생 의미로 결성된 세븐일레븐 봉사단은 같은 해 8월 동대문 쪽방촌 생수 지원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총 7회에 걸쳐 누적인원 160명이 참여하고 있다.

세븐일레븐 관계자는 “처음 봉사단을 구성했을 때만 해도 꾸준한 봉사활동을 가능할까 하는 우려도 있었지만 이제는 세븐일레븐의 문화로 자리잡았다”며 “월 1회 이상 봉사활동을 전개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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