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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 조정석♥거미 부부 됐다…"가족들과 언약식 진행, 격려와 축복 부탁"

2018-10-08 11:10 | 이동건 기자 | ldg@mediapen.com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조정석·거미 커플이 정식 부부가 됐다.

씨제스엔터테인먼트와 JS컴퍼니 양측 소속사는 8일 오전 "배우 조정석과 가수 거미가 최근 가족들과 함께 언약식을 하고 부부가 됐다"고 공식 입장을 밝혔다.

이어 "두 사람은 평생 서로를 존경하고 배려하며 기쁠 때나 슬플 때나 함께 하기로 맹세했다"며 "진심으로 축하해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각자의 자리에서 좋은 작품과 음악으로 인사드리겠다. 두 사람이 함께 걷는 이 길에 따뜻한 격려와 축복을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2013년 지인의 소개로 만난 조정석과 거미는 당초 올 하반기 비공개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두 사람은 지난 7월 제주도에서 웨딩사진을 촬영했다.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제공


사진=씨제스엔터테인먼트, JS컴퍼니 제공




[미디어펜=이동건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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