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안랩은 통합 PC 보안 솔루션 'V3 Internet Security 9.0(이하 V3 IS 9.0)'이 글로벌 보안제품 테스트 기관 'AV-TEST'의 올 7-8월 인증 평가에서 진단율 만점으로 인증을 획득했다고 8일 밝혔다.
글로벌 보안 제품 18개를 대상으로 윈도우10 환경에서 실시된 이번 테스트에서 'V3 IS 9.0'은 악성코드를 진단하는 '진단율(Protection)' 부문과 제품 실행 시 PC 성능 영향도를 평가하는 '성능(Performance)'부문에서 각각 만점(6점)을 기록했다.
또, 사용 편의성을 평가하는 '사용성(Usability)' 부문에서는 5.5점(6점 만점)을 받으며 종합 점수 17.5점(18점 만점)을 기록했다.
AV-TEST 인증 획득 화면./사진=안랩 제공
'V3 IS 9.0'은 올해 실시된 4회의 테스트(1-2월, 3-4월, 5-6월, 7-8월)에서 모두 진단율 만점을 기록하며 인증을 획득했다. 진단율 부문은 실제 환경에 가까운 '리얼월드 테스트'와 최근 4주 내 발견된 악성코드 샘플 테스트인 'AV-TEST 샘플 테스트'로 구성된다.
또, 'V3 IS 9.0'은 이번 평가를 포함해 6회 연속으로 'Top Product'로 선정됐다. 'Top Product'는 AV-TEST가 매회마다 테스트에 참가한 전체 글로벌 보안 제품 중 상위권 성적을 거둔 제품에게만 부여하는 자격이다.
한창규 안랩 시큐리티대응센터(ASEC) 센터장은 "V3는 실제와 유사한 환경의 테스트에서 연속으로 진단율 만점을 기록하며 제품력을 입증 받고 있다"며 "고객의 PC환경을 보안 위협으로부터 보호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 개발을 위한 노력을 지속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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