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네이버가 10일 개편된 모바일 화면을 처음 공개할 계획이다.
모바일 메인 첫 화면에서 뉴스, 실시간 급상승 검색어(실검) 등이 빠질 것으로 보인다.
네이버는 이날 서울 삼성동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에서 '커넥트 2019' 행사를 열고 모바일 개편의 구체적인 내용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날 행사에는 한성숙 대표가 기조연설을 통해 네이버의 모바일 개편 방안을 직접 발표하고, 김승언 디자인 설계 총괄이 바뀐 사용자환경(UI)과 사용자경험(UX)을 설명할 계획이다.
앞서 네이버는 지난 5월 뉴스·댓글 개선책을 발표하면서 올 3분기 중 모바일 첫 화면에서 뉴스와 실검을 빼겠다고 밝힌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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