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태우 기자] 지프(Jeep)가 광주광역시 남구 월산동에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을 새롭게 오픈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에 오픈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강서, 인천, 청담, 서초, 대구, 대전 지프 전용 전시장에 이어 일곱 번째로 오픈하는 지프 전용 전시장이다.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지프 공식 딜러사인 선일모터스가 운영과 서비스를 담당하게 된다.
지프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 오픈을 기념해 13일 사전 예약 및 방문 고객을 대상으로 시승 및 체험 행사를 개최한다.
특히 올 뉴 컴패스를 시승하는 고객에게는 도시 모험가들이 더욱 담대하게 모험을 즐길 수 있도록 도와주는 '어반 어드벤처 키트'를 선물로 제공한다.
이 외에도 오픈 이벤트 당일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에는 한국 전쟁에서 연합 작전을 훌륭히 수행했던 지프의 전신인 윌리스(Willys) 모델이 고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총 면적 380m², 2층으로 구성된 단독 건물 외관에 모던 블랙과 내추럴 우드가 조화를 이루며 지프의 위풍당당한 매력적인 모습이 돋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내부 공간은 나무, 석재 등의 자연 소재를 적용하여 자연에서 거친 노면과 험로를 주파하는 지프의 DNA와 아웃도어 감성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1층에 전시 공간, 상담 공간, 고객 라운지를 배치하여 고객들이 한 장소에서 다양한 서비스를 신속하게 제공받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
특히 SUV 전용 전시장답게 7m 이상의 높은 천정고와 각 전시 차량당 45m²의 넉넉한 공간을 확보하여 차량들을 여유롭게 체험할 수 있다.
또한, 대형 스크린을 겸비한 오픈형 상담 공간, 캐주얼하고 편안한 고객 라운지와 커피 바, 지프의 대표 차량들을 만날 수 있는 히어로 카 존(Hero Car Zone)을 마련했다.
이 밖에도 차량의 외장 색상, 인테리어 사양, 휠 디자인 등 고객이 원하는 옵션을 직접 보고 고를 수 있는 피팅 라운지(Fitting Lounge), 차량 출고 고객들의 편의를 높여주는 딜리버리 존(Delivery Zone) 등이 구비돼 있어 고객들은 맞춤화 된 공간에서 세심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FCA 코리아는 SUV 브랜드 지프에 집중하는 지프 포커스 전략의 일환으로 올해 초부터 지프 전용 전시장을 각 지역에 새롭게 오픈하고 있다. 지프 전용 전시장은 오픈 이후 전시장 방문 고객이 전년 대비 50% 이상 증가하며 고객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FCA 코리아의 파블로 로쏘 사장은 "국내 SUV 고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는 지프 전용 전시장을 광주/전남 지역에도 오픈하게 되어 기쁘다"며 "새롭게 오픈하는 광주 지프 전용 전시장은 광주/전남 지역 고객들에게 지프 브랜드를 경험하고 차량을 구매하는 데 있어 보다 편리하고 차별화된 서비스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김태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