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김병화 기자]일동은 부산 동구 좌천동 67-27에 들어서는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 견본주택을 12일 열고 분양에 나선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지하 4층~지상 28층 5개 동 총 614세대 규모로 조성된다. 아파트는 546가구(전용면적 59~84㎡) 중 513가구가 일반분양 물량이며, 오피스텔은 68실(82~83㎡)을 공급한다.
전용면적 별로는 아파트 ▲59㎡ 98가구 ▲73㎡A 226가구 ▲73㎡B 34가구 ▲74㎡ 34가구 ▲84㎡121가구, 오피스텔은 ▲82㎡ 34실 ▲83㎡ 34실 등이다.
아파트 청약일정은 오는 1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18일 1순위 청약(당해) 접수를 진행한다. 당첨자 발표는 25일, 정당계약은 11월 5~7일 3일간 견본주택에서 받는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더오션은 도보 거리에 부산 지하철 1호선 좌천역이 위치한 역세권 단지로, 동구 좌천동과 부산진구 가야동을 연결하는 수정터널도 인접해 있으며 KTX부산역과 부산항국제여객터미널도 가깝다.
단지 남쪽으로 부산만이 위치해 바다 조망(일부 가구)이 가능하며, 주변으로 봉생병원, 주민센터, 우체국, 동구청, 부산동부 경찰서 등이 있다.
전 가구 중소형으로 구성됐으며 59㎡, 73B㎡, 84㎡는 가변형 벽체(일부 가구)를 활용해 입주자 라이프 스타일에 맞는 공간 배치가 가능하다. 확장형 선택 시 대형 붙박이장도 제공된다. 오피스텔 역시 가변형 벽체를 선택 가능하며, 아파트와 유사한 평면으로 구성된다.
부산항 일동 미라주 견본주택은 부산시 부산진구 범천동 3-10 일대(구, 보림극장 옆)에 마련되며, 입주는 2022년 1월 예정이다.
[미디어펜=김병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