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이해정 기자]KT는 9월에 이어 10월에도 'Y콜라보'를 통해 한정판 굿즈를 무료로 제공한다고 14일 밝혔다.
KT는 2016년 'Y' 브랜드를 론칭하고 1020세대를 위한 요금제뿐 아니라 'Y24무비나잇', 'Y캠퍼스어택', 'Y데이터박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꾸준히 선보이고 있다. 올해도 1020세대들에게 친숙한 문화와 공간을 통해 지속적으로 즐거운 경험을 제공 중이다.
'Y콜라보'는 KT Y고객만이 가질 수 있는 특별한 혜택으로, Y세대들이 선호하는 브랜드와 함께하는 콜라보 굿즈 프로그램이다. 시중에서 판매되는 기성품이 아닌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한정판 굿즈를 별도 제작해 매 회 2400명에게 무료로 제공하고 있다.
지난 9월 첫번째 'Y콜라보' 굿즈로 디자인 양말 브랜드 '아이헤이트먼데이'와 협업해 한정판 양말을 선보였다. 발랄한 도트무늬와 트랜디한 호피무늬 2가지를 한 세트로 구성해 패션과 디자인에 관심이 많은 고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10월에는 무심히 걸쳐만 놓아도 기분 좋아지는 타월을 만드는 브랜드 이쿠나와 함께 베스 타월을 준비했다. '즐거움'을 표현한 불꽃놀이 패턴과 민트컬러가 어우러진 타월로 앞, 뒷면의 색상이 반전돼 두 장의 타월을 가진 듯한 느낌을 받을 수 있다.
10월 Y콜라보는 KT닷컴에서 오는 15일부터 11월 11일까지 KT Y고객이라면 누구나 응모 가능하다.
김영걸 KT 무선사업담당 상무는 "KT는 2016년부터 Y고객에 대한 연구와 혜택 개발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을 해왔다"며 "기존 운영하던 Y24요금제, Y데이터박스 와 같은 서비스뿐만 아니라, ‘Y콜라보’와 같이 Y를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KT Y이기 때문에 경험할 수 있는 즐거움이 계속 되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