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디어펜=조우현 기자]삼성전자가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프리미엄 '홈 시네마' 솔루션을 전시했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에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LED 포 홈' IF P1.2 시리즈를 전시하고 프리미엄 고객을 대상으로 차별화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할 계획이라고 14일 밝혔다.
삼성전자가 17일까지 말레이시아 세팡 국제 자동차 경기장에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에 홈 시네마 시장을 겨냥한 109형 초대형 LED 사이니지 'LED 포 홈' IF P1.2 시리즈를 전시하고 프리미엄 고객 대상으로 차별화된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사진=삼성전자 제공
IF P1.2시리즈는 픽셀 간격 1.2㎜ 수준의 '미세 피치' LED 기술이 적용된 실내형 고급 사이니지다.
'LED 포 홈'은 지난 9월 미국 샌디에이고에서 열린 영상기기 전시회 'CEDIA 2018'에서 공개된 제품으로 당시 업계 관계자들과 AV전문 매체들의 큰 호평을 받았다.
아시아태평양 지역에서 최초로 개최되는 '포르쉐 익스피리언스' 행사는 포르쉐의 주요 고객들이 고성능 스포츠카를 실제 국제 자동차 경주장인 서킷에서 시승할 수 있는 특별한 행사다.
삼성전자는 이번 행사의 하이라이트 공간에 'LED 포 홈'을 설치해 시승 참가자 전원에게 초대형 스크린을 활용한 사전 주행 브리핑 교육을 지원하고 프리미엄 홈 시네마 경험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실제 차량에 탑승하지 않아도 차량에 대한 정보를 사전에 숙지하고 동일한 코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했다.
'LED 포 홈'은 베젤이 없는 모듈러 방식의 LED 디스플레이로, 109형(풀HD)과 219형(UHD) 크기로도 초대형화가 가능하다. 또 화면 사이즈와 해상도를 고객이 취향에 맞게 주문할 수 있는 프리미엄 홈 시네마 전문 솔루션이다.
특히 LED 미세 피치 기술과 HDR의 선명한 화질로 고급 주택, 별장, 고급 리조트 등에서 개인을 위한 소규모 극장 시스템을 원하는 고객들에게 차별화된 시청 경험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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