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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우정아, '쇼미더머니 777'서 차붐과 멋진 무대 후 "가사가 공감돼 너무 좋았다" 소감

2018-10-20 13:51 | 석명 부국장 | yoonbbada@hanmail.net
[미디어펜=석명 기자] 선우정아가 '쇼미더머니 777'에서 차붐과 함께 무대에 올라 멋진 공연을 펼쳤던 소감을 전했다.

가수 선우정아는 2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전날(19일) 방송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쇼미더머니777'에 자신이 출연해 열창하는 화면을 캡처해 올리고 "자진해서 3개의 테마를 만들어 드릴 정도로 두 분의 가사가 공감되어 너무 좋았어요. 즐거웠습니다!"라는 글을 덧붙여 놓았다. 

이날 '쇼미더머니777'에서는 본선 1차 경연이 펼쳐진 가운데 선우정아는 차붐의 '죽어도 좋아' 피처링에 나섰다. 차붐은 가수 선우정아, 래퍼 넉살과 함께 인상적인 무대를 꾸몄다. 특히 선우정아는 특유의 매력적인 목소리로 관객들을 사로잡았다.

사진=선우정아 인스타그램



세 사람은 완벽한 호흡을 뽐내며 호평을 받았으나 루피에게 아쉽게 패해 다음 라운드인 세미파이널 진출에는 실패했다.

결과 발표 후 차붐은 "사실 이런 무대를 '쇼미더머니777'에서 해보고 싶었다. 서보고 싶다고 생각한 무대에서 제 음악을 했다. 선우정아 씨의 광팬인데 이 프로그램 아니었으면 어떻게 (함께) 무대를 했겠나. 그 동안 감사했다"고 선우정아에게 각별한 감사를 표했다.

선우정아의 인스타그램에는 팬들이 "귀한거 앉아서 볼 수 없어서 서서 감상했습니다", "대단하세요. 멋져요~", "언니가 없었다면 완성되지 못했을 무대", "역시 갓정아!!", "쇼미 보다가 갑자기 나오셔서 울 뻔 했어요", "너무 멋져서 온몸에 소름이 좌아악" 등의 댓글을 올리며 가창력에 찬사를 보냈다. 

[미디어펜=석명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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