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서식품의 홍차 '타라 클래식' 신제품 3종./사진=동서식품
[미디어펜=김영진 기자] 동서식품은 프리미엄 홍차 브랜드 타라의 신제품 3종을 출시했다고 23일 전했다.
이번에 출시한 신제품은 '타라 클래식 다즐링', '타라 클래식 망고 피치향', '타라 클래식 녹차' 등 총 3가지다. '타라 클래식 다즐링'은 고산지대에서 자란 여린 찻잎의 상큼한 맛과 촉촉한 풀향을 느낄 수 있으며, '타라 클래식 망고 피치향'은 고급 홍차에 천연 망고향과 복숭아향을 블렌딩한 제품이다. '타라 클래식 녹차'는 어린 찻잎을 원적외선 로스터로 덖어 은은한 감칠맛과 부드러운 녹차향이 특징이다.
신제품 3종 모두 전문 티 마스터가 엄선한 두 번째 여린 잎인 '오렌지 페코'만 사용하여 떫고 쓴 맛은 줄이고 차 고유의 부드러운 맛과 향을 극대화했다.
이와 함께 동서식품은 12월 7일 서울 한남동에 위치한 '맥심 플랜트'에서 '타라&티 파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타라 클래식 신제품 체험단 500명 중 40명을 초청해 다양한 홍차를 시음하고 홍차문화를 배우고 즐기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동서식품 신윤미 마케팅 매니저는 "올해 국내 홍차시장의 규모가 전년대비 20%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는 등 홍차를 즐기는 인구가 점차 증가함에 따라 타라 클래식 3종을 새롭게 출시했다"며 "올 가을에는 풍부한 맛과 향의 타라 홍차와 함께 여유로운 티타임을 즐겨보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미디어펜=김영진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