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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텔레콤, 아이폰XS·XS Max 예약판매 시작

2018-10-25 16:44 | 이해정 기자 | hjwedge@mediapen.com
[미디어펜=이해정 기자]SK텔레콤은 오는 26일부터 내달 1일까지 전국 SK텔레콤 대리점과 공식온라인몰 'T월드다이렉트'에서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사전예약을 실시하고 11월 2일 출시한다고 19일 밝혔다. 

'애플워치4'는 예약판매 없이 11월 2일 출시된다.

주요 모델의 출고가는 '아이폰XS(256GB)' 156만2000원, '아이폰XS Max(512GB)' 196만9000원, '아이폰XR(64GB)' 99만원이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는 64GB, 256GB, 512GB 총 3가지 메모리 버전과 골드, 실버, 스페이스그레이 등 총 3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R'은 64GB, 128GB, 256GB 등 총 3가지 메모리 버전으로 레드, 옐로우, 화이트, 코럴, 블랙, 블루 등 총 6가지 색상으로 출시된다.

'아이폰XS'와 '아이폰XS Max' 이용자는 각각 5.8인치, 6.5인치 수퍼레티나 디스플레이를 이용해 현실감 있게 사진을 볼 수 있다. 6.5인치는 역대 아이폰 시리즈 중 가장 큰 화면이다. HDR(High Dynamic Range) 범위도 전작 대비 60% 향상돼 실제 눈으로 보는 것과 유사한 사진을 볼 수 있다. 

'아이폰XS', '아이폰XS Max', '아이폰XR' 제품./사진=SK텔레콤 제공



SK텔레콤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단말 구매비용과 통신요금을 2년간 최대 147만2800원까지 할인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KB국민카드와 제휴를 맺고 출시한 'T라이트할부i카드'와 '롯데 텔로카드'로 더블할인을 받는 경우 24개월간 최대 108만8000원의 할인을 받을 수 있다. 

'T라이트할부i카드' 이용 시 매월 2만1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50만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최초 라이트 할부 결제 시 50만원 이상 결제하면 추가 캐시백 8만원도 받을 수 있다. 이와 함께 '텔로카드' 이용 시 매월 2만1000원씩 청구 할인을 받아 24개월간 최대 50만4000원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이와 별도로 '11번가, 이마트 등 제휴처 이용 금액에 따라 통신비를 자동으로 할인해주는 척척할인'도 이용할 수 있다. 24개월 간 최대 38만4800원의 통신비 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별도 이용료 없이 결합할인, 신용카드 할인 등과 중복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 고객은 'T렌탈'과 'T아이폰클럽'을 활용해 스마트폰 구매 부담을 줄일 수 있다. 'T렌탈' 가입 시 아이폰XS Max(512GB) 기준 24개월간 최대 37만2000원 저렴하게 빌려 쓸 수 있다. 'T아이폰클럽' 이용 고객은 36개월 할부 기준으로 개통 24개월 뒤 사용하던 스마트폰을 반납 후 아이폰 신제품 구매 시 잔여할부금의 최대 40%를 할인 받을 수 있다.

'T월드다이렉트'에서 새로운 아이폰 시리즈를 예약구매하는 고객은 풍성한 추가 혜택도 누릴 수 있다. 2019년형 스타벅스 다이어리팩, 스와로브스키&마리몬드 링홀더 세트, 애플 정품 실리콘 케이스, 애플 정품 가죽 케이스 3만원 할인권, 에어팟 3만원 할인권 중 하나를 선택해 받을 수 있다.

SK텔레콤은 T월드다이렉트 예약구매 고객 가운데 선착순으로 서울 거주자 3000명에게 '오늘 도착' 서비스를 제공한다. '오늘 도착' 신청 고객은 원하는 장소와 시간에 별도 비용 없이 새 아이폰을 받아 볼 수 있다. 

고객이 사전에 요청하면, 전문 배송기사가 기존 휴대폰에 저장된 주소록, 사진 등을 새 아이폰에 옮겨주고 멤버십, 제휴카드와 같은 상품도 상세히 설명해준다. 

[미디어펜=이해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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